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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583
작성자 파공
작성일 2019-08-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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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가곡으로 배우는 독일어 출간


* 몇 군데 고칠 데가 있어 원고를 수정하여 다시 출판사에 넘겼는데 교보문고는 수정된 내용이 반영되기까지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러므로 구입하실 분들은 알라딘을 이용하시길... 알라딘 사이트에서는 미리보기를 통해 목차와 내용 확인도 가능하다.  
알라딘 링크: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03432389

                                          *                              *                              *

올해 들어 두 번째 책을 냈다. <슈베르트 가곡으로 배우는 독일어>이다. 슈베르트 애창 가곡 46곡의 가사로 사용된 독일 시를 구절구절 새기면서 번역하고 단어와 문법을 설명한 것이다. 번역은 직역을 원칙으로 하고 직역의 결과가 우리 어법에 많이 어긋나 의미가 잘 통하지 않을 때만 의역을 했다.

독일 가곡의 가사를 번역해 놓은 여러 종류의 책들과 인터넷 자료들을 보면 마치 의역인 듯 보이는 매끄러운 오역이 드물지 않게 눈에 띈다. 독일어 문법과 문장 구조 그리고 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시도하는 의역은 필연적으로 오역일 수밖에 없다. 매끄러운 오역은 독일어 원문의 의미와 무관한 창작이거나 교묘한 스토리텔링일 뿐 독일 가곡을 원어로 부르는 성악가의 가사 이해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의 목적은 성악가 또는 독일어 학습자의 슈베르트 가곡 가사 이해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지 시 번역을 통한 문학적 성취가 아니므로 시적인 분위기를 살린 유려한 의역은 애초에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오히려 의역의 탈을 쓴 오역이 되지 않도록 직역에 최선을 다하고, 그러한 직역의 근거를 문법 설명과 해설을 통해 밝혔다.

슈베르트 가곡의 가사를 정확하게 원문 그대로 이해하려는 학구적인 성악가 또는 고급 독일어 학습자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다.

이 책은 <로렐라이 www.loreley.kr> 자료를 책으로 만들어 내는 작업의 네 번째 결과물이다. 첫 번째 책은 2014년에 출간한 'Net 기초 독일어'였고, 두 번째는 작년에 만들었던 'Net 독일어 한마디'였다. 세 번째 책은 지난 4월에 출간한 'Net 독일어 단어 노트'였다.

현재 알라딘과 교보문고에 등록되어 있다. yes24 사이트에는 조만간 등록될 것이다.
알라딘 사이트에서 미리보기를 통해 목차와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책이 나온 다음에 원고를 몇 군데 수정했는데 교보문고는 수정된 내용이 반영되기까지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하므로 책을 구입하실 분은 알라딘을 이용하시길...

알라딘 링크: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0343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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